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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은 내 발의 불청객 ‘티눈과 굳은살’
등록일 2017-04-21 오후 4:02
흔히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생기기 쉬운 굳은살과 티눈은 모양과 형태가 다르다. 하지만 이를 구별하지 못해 티눈이 생겼음에도 병원에 가지 않거나 굳은살로 착각해 혼자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발바닥

▲ 티눈과 굳은살, 왜 생기나요?

반복적인 마찰과 압력은 발 각질층을 두껍게 만든다. 발의 경우 꽉 맞는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걷는 경우 생기는 일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피부의 압력으로 생기는 것이 바로 티눈과 굳은살이다.

주로 발의 압력을 많이 받거나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 곳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발에서 관절이 돌출된 부분, 엄지와 새끼발가락의 측면부에서 발생하는 일이 잦다.

주로 신발의 모양이 뾰족하거나 굽이 높은 구두가 발을 조이게 하고 체중을 쏠리게 하면서 발가락과 발바닥에 굳은살과 티눈을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조이고 딱 맞는 신발은 공기가 올바르게 통하지 못해 땀으로 인한 발바닥 피부 질환이나, 무좀 등의 질환도 만들어내기 쉽다.

굳은살은 주로 운동선수나 오래 서 있는 일, 많이 걷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손이나 발에 발생하는 일이 많고, 대체로 주된 사용 부위에 따라 그 모양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지만, 꾸준히 가해지던 압력이 사라지면 굳은살도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

티눈은 피부 표면에서 시작된 굳은살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자라지 못하고 내부로 향하면서 중심부에 깊은 뿌리, 핵을 가지게 된다. 핵의 하부의 날카로운 부분이 신경을 자극하면 날카롭게 찌르는 통증이나 감각을 느끼게 된다.

▲ 치료 방법에도 차이 있어...자연 소실과 수술

굳은살은 대체로 피부에 지속해서 가해지던 압력이 사라지거나 각질을 제거하고, 로션을 발라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반면 티눈은 관리하고 교정하는 것만으로는 완치가 어렵다. 중앙에 핵이 있는 상태의 티눈이라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고, 뼈가 돌출된 상태라 자꾸만 티눈이 재발하여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한다면 뼈의 돌출 부분을 제거하거나 교정하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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