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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감기 증상...혹시 폐렴??
등록일 2017-01-20 오후 6: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폐렴’ 진료환자가 약 159만 명이었으며, 그중 절반(44.6%)은 10세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폐렴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노인이었다.

감기 닮은 ‘폐렴의 증상’은?

기침하는 여성_폐렴 증상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발생원인은 다양하다. 기침과 가래, 발열 등 주요 증상이 감기, 독감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기침·가래·열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 가슴 통증·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두통·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나타낸다. 하지만 노인의 20~30%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다가 증상이 악화된 후 폐렴으로 진단받기도 한다.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폐렴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연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나타났는데, 이는 환절기 및 겨울철 면역력 저하와 독감 환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럴 땐, 감기 아닌 ‘폐렴 의심’

만약 감기로 생각했으나 고열, 화농성 가래 및 호흡곤란, 무기력 등의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폐렴 여부를 진단받고 가래나 혈액검사로 원인균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사평가원 정성환 심사위원은 “폐렴은 유·소아층에 주로 발생하고 노인의 경우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어린이와 노인은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환자들은 독감 및 폐렴 구균 백신이 폐렴 발생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므로 반드시 백신을 맞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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